미국 AT&T의 장거리전화요금 할인제도인 "트루 세이빙스"가 효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AT&T의 비공식적인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이에 따라 AT&T는 지난 4월부터 약 1백만명의 고객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AT&T의 올해 경상이익은 12~13%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는 이처럼 AT&T의 가입자가 월평균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 시장의 안정성 으로 보아 엄청난 것이며 AT&T가 분할이전의 지위를 되찾았음을 의미하는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