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PC용 운용체계인 "윈도즈"의 일부 기능에 결함 이 있는 것으로 일본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윈도즈" 전산기능의 연산능력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일부의 계산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확인했으며 PC통신이나 플로피디스크의 배포 등을 통해 이 결함을 보정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지난 16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마 이크로소프트는 "계산오류는 16일 보도를 통해 알게 됐는데 그 원인이나 마 이크로소프트의 미국 본사가 이것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는 현재 조사중" 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윈도즈"의 결함과 관련, 일본언론에서는 전산기능에서 소수점을 사용하는계산을 할 때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보조프로그램중 계산기부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윈도즈"는 일반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즈3.1"과 업무용인 "윈도즈NT"를 합쳐 일본에서 2백20만개 이상 출하됐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