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송대평)이 기존의 정보처리와 정보서비스부문에 치중해 왔던 SI(시스템통합)사업에서 정보기기.통신기기.통신서비스부문을 대폭 강화한 SO(Sy-stem Organization)로 사업을 확대한다.
17일 코오롱정보통신은 95년을 "C&C(Chal-lenge and Creation) 2000"의 원년으로 정해 SI 및 SM사업과 함께 컴퓨터.뉴미디어기기 사업인 정보기기와유무선통신서비스.뉴미디어서비스.위성통신.CATV 등 통신서비스사업을 확대 하고 통신장비.소비자통신기기 등 통신기기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96년 완공예정인 과천의 C&C센터를 주축으로 전산부문과 통신부문을 한데 묶어 SO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