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멀티PC의 대중화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 발표한 사운드카드및 CD롬 드라이브는 물론 새로 개발한 MPEG카 드 등을 분야별로 묶은 멀티미디어 업그레이드기구 "타운"시리즈를 20일 발표했다. 금성사가 이번에 선보인 "타운"시리즈는 CD롬 드라이브와 CD로 구성된 "CD타 운"을 비롯, 사운드카드와 MIDI음원모듈로만 구성된 "뮤직타운", 사운드및 MPEG카드.CD롬 드라이브.타이틀 2종으로 구성된 "멀티타운", MPEG카드및 타이 틀 5종으로 구성된 "시네마타운" 등 4종류의 멀티미디어 업그레드키트들이다. 특히 이번에 금성사가 선보인 "CD타운"에는 기존 AT방식의 CD롬 드라이브에 다 최근 개발한 확장 IDE방식의 2배속과 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추가했으며 멀티타운 계열의 시네마타운 CD16키트에는 금성사가 처음 개발해 선보인 MPE G카드가 핵심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금성사는 이번에 4가지 종류의 멀티미디어 업그레이드 키트를 선보인 것을계기로 내년을 국내 멀티미디어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판촉활동 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성사는 이의 일환으로 용산 한국통신 소프트웨어 프라자에서 멀티미디어 키트류 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비슷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