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칼레이더사가 다양한 CD-롬 드라이브에서 작동가능한 타이틀을 개발 하기 위한 저작도구 및 구동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멀티미디어 표준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IBM과 애플 컴퓨터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칼레이더는 다양한 컴퓨터 의 CD-롬드라이브에서 구동할 수 있는 타이틀 저작도구인 "스크립트X"와 구동프로그램인 "칼레이더 미디어 플레이어"를 개발, 판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로써 그동안 정체되어 왔던 CD-롬드라이브와 타이틀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업계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칼레이더사가 이번에 출시하는 "스크립트X"와 "칼레이더 미디어 플레이어"는 운용소프트웨어인 "윈도즈"와 "맥OS"만을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내년에는 IBM의 "OS/2워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