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KBS2 밤 11시30분) 경북 영덕으로 떠난 중견 연극인 이호재와 후배 진영아의 여정이 소개된다.
비구니들만이수도하고 있는 경북 울진의 봉영사를 비롯해 영덕의 축산항 바다낚시터 고래불 해변 등을 배경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연극인으로 서의 삶에 대한 조언이 소개된다.
<>사람과 사람들(KBS1 밤 7시35분) 부모가 없는 힘든 생활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양주영(18), 서구 15 서길(14) 3남매의 겨우살이가 소개된다. 또한 광명에 위치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DJ를 하며 내일의 꿈을 키우는 이성원(25)씨의 모습이 소개된다.
<>박봉숙 변호사 "자전거 도둑"(SBS 밤 8시50분) 중학 2학년생인 준호가 자전거를 훔치다가 주인인 동민을 구타한 혐의로 붙잡힌다. 준호가 자신의 아들과 친구인 관계로 사건을 맡게된 박변호사는 준 호의 집안 사정을 알게 되면서 어떻게든 그를 도우려고 노력한다. 반면 자포자기의 심정에 빠진 준호는 검찰에서 반성과 후회의 빛을 보이기는 커녕….
<>송년기획 특선영화 "키스의 전주곡"(SBS 밤 9시50분) 피터는 우연히 친구의 파티에서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리타를 만나 결혼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두사람의 결혼식날 신부에게 키스를 청하는 어떤 노인과 리타가 키스를 하는 순간 두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사고가 발생한다. 피터는처음에는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으나….
<>판관 포청천 "황제의 사촌" 1, 2부(KBS2 밤 9시50분) 포청천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주현령이 그의 아전인 조전을 시켜 어느 사나이를 빈사상태로 고문한후 갖다버리려는 것을 발견한다. 주현령은 진상이 드러날 것을 염려해 관직을 버린 채 조왕야를 찾아가나 오히려 그의 심복들에 게 죽임을 당할뻔 한다. 알고보니 조왕야는 당씨문중의 여주인 유금봉의 미모에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