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발행될 신권이 기존 자판기에도 이상없이 판독돼 자판기의 지폐식 별기 교환없이도 기존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됐다.
22일 금성산전, 두산기계, 삼성전자, 서울기전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2월 한국은행이 지질을 변경해 발행할 신권에 대해서 각 사의 지폐식별기를실험한 결과 수입률이 1백%에 달했다는 것.
이에따라 국내 자판기용 지폐식별기의 70%이상을 공급해오고 있는 서울기전 과 금성, 두산, 삼성 등 거대 자판기업체들은 내년에도 현재의 자판기를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