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전기보온밥솥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대우전자는 전기보온밥솥(콤비자)을 내년 소형가전사업의 주력품목으로 선정 하고 제품개발 및 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우전자는 기존 광주공장 생산라인을 협력업체인 (주)한미로 통합.이전 공급능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개발상품사업부내에 전담개발팀을구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특히 현재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금성사와 삼성전자에 맞설 수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 및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있는데 내년초 바 스켓형 손잡이를 채용한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압력보온밥솥 IH밥솥 등도 개발을 추진, 금성과 삼성의 아성에 본격 도전할 방침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