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중국에서 반도체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북경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현지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 ASIC(주문형IC) 등가전용IC 판매를 응용기술면에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동사는 지금까지 홍콩의 판매회사인 "미쓰비시일렉트릭 홍콩(MEHK)"을 중국 사업의 창구로 삼아 TV등 가전제품의 제어용 마이크로컨트롤러및 가전제품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반도체 소비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에서 취급 제품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중국내에 기술진을 갖추는 영업거점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고 새 회사를 설립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