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과정의 도구로서 네트워크의 가변적인 성질은 신경망에만 독특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혜택이란 문제의 구체화에 있어서의 변화적응성, 네트워크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것,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개선되는 성능 등이다. 각 뉴런마다 귀속되는 특징은 아주 다양하겠지만 개개의 뉴런은 아웃풋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초적인 단계에서 각자의 인풋을 프로세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대화와 인물패턴의 인지, 분류하는 문제, 학습환경 그리고 법칙을 기반으로 한 이론적 접근법을 문제시하는 기타환경 등의 영역에서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언어.기호학 그리고 적합한 커뮤니케이션은 세계기업환경에서의 자연스런 관심사다. 우리는 이런 류의 기술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고 기대한다.
무선기술 개인용 휴대기술은 "언제 어디서나"의 철학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모토롤러 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연결시켜주는 모델을 가지고있다. 1996~97년사이에 모토롤러는 이리듐커뮤니케이션시스템을 개시할 계획 이다(소유주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이 시스템은 지구상의 어느 두곳에서나 포인트 투 포인트로 이동전화통화와 같이 대화와 데이터교환을 가능케 해주는 1백44개의 저(저)극궤도 통신위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개인은 이리듐 휴대폰을 이용하고 1분에 3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통신을 하기 위해 이동통신이나 중앙사무실시스템을 통해 연결된 다. 개인커뮤니케이션서비스 PCS 는 오늘날 이동전화의 대를 잇는 계승자로서 등장할 것이다. PCB기술은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가정과 통신사무실통신에대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부가 아직 권리할당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이동전화를 구입하는 동안 PCS는 더욱 융통성 있는 기술이 될 것이고 무선통신의 비용을 현저히 낮춰줄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동통신서비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고 실제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한다. 저출력이고 건물이나 터널속에서도 작동 할 수 있는 PCS기술은 새로운 무선기반구조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PCS네트워크가 성장을 계속해서 전화.케이블TV와 다른 케이블 네트워크, 유선통신, 이동통신 등과 연관된 현존하는 기반구조위에서 등장하는 통신기술들을 확대시키고 나아가 그 일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워크스테이션 파워의 증가, 특히 그래픽능력의 확대는 시각화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그래픽재현과 만화처럼 움직이게끔 제작된 시뮬레이션은 그것들이 필요할 때면 텍스트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과정의 그래픽을 조절할 수있는 능력이 추상적인 말로 이루어진 설명보다 이질적인 문화간의 의사소통 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통된 방법론을 사용하면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고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팀들은 방법론적인 접근법과 일관된 방식 으로 그들의 노력을 가시화할 수 있으며 그 방법론을 통해 직접 통신할 수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