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특집 "소쩍새 마을에온편지"(EBS30일밤7시20분)소쩍새 마을이라 불리 는 강원도 원주군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 자락 철다리지나 폐교된 옛 금대국 민학교 터에는 석일력 스님과 30여명의 고아인 지체부자유자들이 살고 있다.
우리의무관심에도 전혀 낙담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건강한 삶의 모습을조명해본다. 송년특집 "문화집중 정명훈스페셜"(MBC31일아침8시)바스티유 음악감독 사임문제로 올 한해 국내외 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명훈씨를 만나 퇴임이 후의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 가족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송년특집 "아다모 내한공연"(SBS 30일 밤 11시30분)추억의 샹송과 함께 94 년을 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눈이 내리네"로 우리에게잘 알려진 샹송가수 아 다모의 공연을 녹화, 방송한다.
<>송년특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MBC 30일 밤 11시50분)현대판 노예선이라 불리는 새우잡이배 선원의 이야기를 소재로 사회현실에 접근한 영화로 제14회 낭트 영화제 본선진출작. 6개월에 한번 뭍에 나올뿐 일년내내 바다위에 떠있는 무동력선에서 하루 4시간의 잠을 자며 노동에 시달리는 새 우잡이 선원들의 삶을 거칠고도 솔직하게 그렸다.
<>송년특선 "미저리"(SBS 31일 밤 9시50분) "미저리"라는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폴은 콜로라도에서 작품을 완성 하고 돌아오던 길에 차가 전복돼 의식을 잃는다. 그를 발견하고 구해 준 뒤정성껏 간호하던 애니는 폴이 미저리를 죽이는 것으로 소설을 끝맺었다고 하자 당장 그녀를 살릴 것을 요구하면서 부상당한 폴을 감금해 버린다.
<>판관포청촌"황제의사촌"3,4부(KBS230일밤11시30분)하녀 매향은 포청천에게그간의 경위를 밝히고 조왕부로 잠입해 유금봉을 구하려다가 왕야가 보낸 자객을 만나 위기를 맞는다. 때마침 전조가 나타나 유금봉과 매향을 구해내지만 왕야는 왕절동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다. 포청천은 왕절동이 희생양이라는 것을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