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가 기술 제휴선인 일본 카시오사와 결별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자는 올해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카시오사와 재계약을 체결치 않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자는 그동안 주요 키보드를 카시오로부터 들여와 조립, 시판해 왔으나자가 브랜드의 육성방침에 따라 결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카시오 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한국전자가 그대로 맡고 주요부 품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원칩을 바탕으로 키보드와 디지 털피아노를 생산, 빠르면 이달중 시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