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4일 금성사(대표 이헌조), 유니테크상사(김재덕), 풍임특장(대 표 김택열), 효동기계제작소(대표 김동섭)등 4개 기업에 94년 12월의 NT마크 를 부여했다. 또 엘코코리아(대표 정화훈)와 서광공작(대표 김만영)등 2개 기업은 우수기술로 평가했다.
공진청은 이들 6개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 기술금융.국민은행 등 개발기술 사업화자금 지원기관의 무담보 우선지원과 정부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금성사는 펌프의 부품인 로터에 특수 피막코팅과 샤프트.베어링을 세라믹 재 질화시켜 펌프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캔타입 온수순환 펌프"로 이번에 NT마크를 부여받았다.
또유니테크상사는"Non-Diecutting 장식용 스티커"로, 풍림특장은 "적재물 자동 이송장치"로, 효동기계제작소는 "대형 열간 자동너트 성형기(2와 1/2인 치)"를 개발해 각각 NT마크를 받았다.
엘코코리아의 "흡수식 냉온기용 저NO. 가스버너"와 서광공작의 "초저온용 버터플라이밸브 는 우수기술로 인정받았다.
공진청은 올해에도 기업으로부터 개발기술에 대한 평가신청을 받아 평가가 완료된 기술을 대상으로 매월 우수기술에 대해 NT마크를 부여, 자금지원기관 의 자금지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 판로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 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