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대표 김일호)가 올해부터 캐드공급가를 차별화한다.
9일오토데스크코리아는 지난달말의 신규 딜러 신청업체 60개사를 포함한 1백45개업체의 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오토 데스크는 주력캐드인 오토캐드의 시장점유율을 고수하기 위해 이같은 공급가 차별화정책을 실시, 9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공급가 차별화정책과 병행, 판매실적이 낮더라도 오토캐드 응용프로그램 서드파티 을 개발하는 업체들은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달말까지 딜러선정을 마치고 올해의 영업을 본격화한다.
오토데스크는딜러신청 1백45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2~14일 사흘간 제주도 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올해의 영업방침을 알릴 계획이다.
<이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