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대표 윤원영)가 HAM(아마추어 무선통신)용 무선기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HAM(아마추어 무선통신)용 무선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맥슨전자 는 지난 92년 출시된 MHR-201 HAM용 무선기기(휴대용)가 예상외로 아마추어 무선사들에게 인기를 끌어 작년 1천5백대 이상이 팔려나감에 따라 HAM용 무선기기사업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맥슨전자는 아마추어 무선국 자격시험의 회수가 늘고 합격률 또한 높아져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HAM 무선기기시장을 중점 공략할 방침이다.
맥슨전자는 특히 올해에는 휴대형인 HAM 무선기기의 판매는 작년에 비해 줄어들거나 답보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올 상반기중 차량용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시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