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통신 전남지사(지사장 유중혁)는 올해 이동전화 통화품질 향상과 무선호출서비스 불량지역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등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전남지사는 이동전화 교환기 회선수를 올해 총 35만회선으로 늘려 수요 확대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이동전화기지국도 76개소를 증설, 총 1백71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무선호출서비스 교환시설도 지난해 40만회선에서 올해 60만회선으로, 기지 국도 19개소를 늘려 총 60개소로 각각 확대시킬 예정이다.
무선호출 음영지역해소를 위해 지하중계기도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이동전화 서비스지역도 돌산, 고흥, 백수, 대덕, 지도, 금일, 노화등 7개 읍면지역과 도립공원 두륜산과 화순, 도곡, 온천지구등으로 추가된다.
<유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