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전화(대표 로을환)는 올해안에 모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 남산 광주 무등산, 대전 식장산 등 모두 6개지역에 주파수 공용통신(TRS)기지 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항만전화는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TRS의 수요를 담당하고 즉시통화 퀵콜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 60개채널, 수원 20개채널, 대구.대 전.광주 15채널, 전주 10개채널 등 모두 6개지역1백35채널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관계당국에서 사업승인이 나는대로 사업에 착수해 올해안에 기지국 신설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