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주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주말자유복장 근무제 를 실시한다.
대우전자는 지난 7일 시범적으로 실시한 주말 자율복장 근무제가 임직원들의 활력있는 업무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 14일부터 전격 도입 했다. 자율복장 근무제는 토요일 오후 업무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레저활동을 즐길수 있을 뿐아니라 토요일 근무자체를 부담없는 기분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차원에서 사내언론제도인 "열린생각"을 통해 임직원들의 제안이 많았다.
대우전자는 조직활성화를 위해 주말의 자유복장근무제 이외에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일부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요일 격주휴무제 실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