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가 컬러TV, VCR에 대한 판매비중을 크게 늘려잡는등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0% 증가한 2천3백65억원으로 책정했다.
아남전자는 이를 위해 안정적인 제품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대리점의 대형화 를 적극 추진하는등 유통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급형과 보급형을 구분해 특화시키고3 7인치 TV및 광폭TV, TVCR등을 개발, 대형 TV분야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TV부문의 매출목표는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1천4백30억원으로 늘려잡았고 오디오부문은 CD-롬 사업참여 및 저가형 LDP 출시와 마스터앰프등 을 중점개발해 전년대비 8% 신장된 7백4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VCR부문은보급형의 개발을 통한 기종 다양화를 꾀하고 캠코더사업을 적극전개 1백9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