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업체인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자동차자동변속기어용 소형다극 커넥터<사진>의 국산대체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 커넥터는 자동변속기어의 정확한 신호전달체계를 가능케 하는 인히비터(I nhibitor)스위치의 핵심부품으로 연간 5억원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그동안 전량 일료세이사등으로 부터 수입해왔다.
한국단자가 양산준비중인 커넥터는 특히 메일핀의 폭 0.5인치의 소형다극제 품으로 전선의 소형.박형화추세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2핀타입제품의 개발을 완료한 한국단자는 1.4분기내에 2~14핀크기의 시리즈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