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대표 진강현)는 오는 96년 상반기까지 IC카드 인코딩기기를 국 산화할 방침이다.
18일 한국통신카드는 IC카드 관련기술의 완전 국산화를 위해 매출액의 3%를 투자, 내년 상반기중 IC카드 인코딩기기 국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카드는 SW, HW의 기능사양제작을 맡고 기기설계 및 제작은 외부업체 에 맡길 계획이다.
한국통신카드는 오는 2천년까지 IC카드 인코딩기기의 국내수요가 약 10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국산화가 가능한 96년이후 중국시장에도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현재 IC카드 인코딩기기는 영국의 오크우드사제품을 수입해 오고 있는데 대당 약2억원 정도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