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 타이틀 유통업체인 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는 1.4분기중 국내외 CD-롬 타이틀 10여종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아리수미디어가 이번에 출시할 CD-롬 타이틀은 한국스포다가 개발한 "국립 경주박물관"과 새피앙 미디아트가 개발한 "어린왕자와 신나는 우주여행"등 국산제품 2종과 미국 브라드 번더사 제품인 "CNN 타임 캡슐 94" "더 플레이 룸"과 미국 시리우스사 제품인 "10팩"시리즈등 외국제품 10여종이다.
"국립 경주박물관"은 경주박물관에 소장된 선사시대와 신라시대의 각종 유물 에 대한 사진자료와 비디오 자료를 담고 있으며 "어린왕자와 신나는 우주여 행"은 어린왕자가 태양계와 지구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과학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CNN 타임 캡슐 94"는 94년의 1백대 주요사건을 미니 도큐먼트 형식으로, 더 플레이 룸"은 어린이에게 수와 알파벳, 사물 등을 가르치는 교육물로 각각 제작됐으며 "10팩"시리즈는 유명 CD-롬 타이틀 10장을 패키지로 묶은 제품이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