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소기업자동화 및 핵심부품개발사업 본격 추진

중소기업자동화 및 핵심부품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19일정부는 올해중 중소기업육성방안의 하나로 총 96억원을 투입, 중소기업 자동화센터의 설립에 나서기로 한데 이어 중소기업 공동자동창고건설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자동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서울 목동에 총 3백억원을 투입, 공동자동창고와 중소기업전용제품 판매센터의 건설에 착수, 오는 97년 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올해중 자동화 관련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개발을 위해 총 1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