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소프트가 유닉스계열의 32비트운용체졔(OS) "솔라리스"의 국내공급 및지원을 본격화한다.
선소프트측은 이에따라 국내공급선인 현대전자, 삼보컴퓨터, 금성사, 썬마이크로시스템즈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19, 20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솔라리스시스템통합솔류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이 제품의 국내영업과 기술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소프트는 "솔라리스"를 이용한 기업전산환경관리, 글로벌네트워킹 PC접속과 통합, 객체지향기술, 애플리케이션개발, 데이터 및 네트워크관리등에 대한 솔루션과 전략등을 소개했다.
선소프트의 "솔라리스"는 모회사인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스파크워크스테이션용인 "솔라리스 스파크"와 인텔의 x86계열 및 펜티엄용으로 이식된 솔라리스 포 x86"등이 있다.
이 가운데 "솔라리스 포 x86"은 지난해 6월 한글화돼 현재 삼보컴퓨터와 현대전자등의 PC에 탑재, 공급되고 있다.
한편 현대전자와 삼보컴퓨터등 국내공급업체들은 올해부터 "솔라리스"를 탑재한 PC를 클라이언트 서버용 컴퓨터환경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