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밥솥등 조리기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그동안 조리기기사업부문(OBU) 및 생활용품OBU에서 맡아온 전기보온밥솥 사업과 공조열기OBU에서 별도로 추진해온 주방용 가스기기사업을 올해부터 조리기기OBU로 이관, 일원화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창원에서 직접 생산해온 IH밥솥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 EM)업체가 공급해온 일반 보온밥솥의 개발및 생산을 직접 관장, 전기보온밥솥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聖이다.
또한 주방용 가스기기시장에서 유망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스오븐레인 지사업도 통합추진, 조리기기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 다. LG전자는 이번 조리기기OBU의 품목조정을 계기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방용기기와 관련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