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가 95년도 딜러사 86개 업체를 확정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지난달말까지 1백45개 딜러사 신청을 접수, 이중 신규업체 22개사를 새로 영입해 작년과 동수인 86개사의 딜러망 구성을 마쳤다는 것이다.
김일호사장은 이번 딜러망 선정과 관련, *판매실적에 따른 딜러공급가 차별 화 *응용프로그램 개발사 적극 지원 *딜러사 전문화 *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지방 딜러사 안배 등에 주안을 두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또 대리점격인 디스트리뷰터는 큐닉스와 한국정보기기 (KIMI)의 기존 2개 업체를 그대로 두면서 기존딜러사중 22개업체를 신규업체 로 대체했다.
새로 딜러사로 선정된 업체는 현대정보기술, 세일정보, 아시아나항공, 아남반도체 삼보컴퓨터, 일진, 유니온컴퓨터 등 22개 업체로 이는 대기업물량확 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되는 딜러공급가 차별화는 지난 2년간의 국내 오토캐드 시장가격질서 안정에 따른 판매확장전략으로 풀이된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또 전문딜러사를 육성한다는 계획하에 건축, 데이터운용 지리정보시스템(GIS), M(기계)CAD, 멀티미디어 및 그룹공급딜러 등으로 딜러사를 전문화했다.
새로 추가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두손캐드마스타 *동일기술공사 코리아내외피플 *천보캐드 *부림시스템 *서보정보통신 *진양공업 *일진 유니온 컴퓨터 *고려 AI토목 *대림기술 *준시스템 *해룡엔지니어링 엔에스티 *그린벨 시스템 *혜광캐드 *삼보컴퓨터 *VG&C *현대정보기술 세일정보 *아시아나 항공 *아남 반도체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