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지난 1월초 발표한 입체냉장고 "탱크"의 지방판매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수원, 인천 강원, 전북등을 돌며 전국 순회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각 지역 판매사업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역대리점 사장을 비롯, 주부사원등 연인원 3천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대우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품의 작동원리및 성능, 식품 저장효과등의 장점과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을 집중 부각시켜 지난해에 이어 판매를 주도한 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대우 입체냉장고 "탱크"는 2팬 3면 입체 냉장시스템을 도입해 냉장성능을 혁신한 제품으로 지난해 사단법인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94년도 히트상품에서 대상을 차지하는등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