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소프트웨어를 홍보하고 판매까지하는 차량이 등장했다. 한국통신은 최근 1억원을 투입, 소프트웨어를 전시 판매하는 차량 2대를 구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전시판매차량은 한번에 40~50종의 소프트웨어 4백여장을 전시할 수 있게특수설계됐는데 한대는 중부이남 지역을, 나머지 한대는 중부이북 지역을 돌며 소프트웨어 홍보및 판매를 하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 차량을 서울의 경우 신촌, 명동등 각 지역축제에 참가, 홍보 하기로 했으며 지방의 경우에도 지역 문화제에 참여, 소프트웨어를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지난 92년1월 용산전자상가에 소프트웨어 전문판매장인 "소프트 웨어 플라자"를 개설, 이 매장에서 국산 소프트웨어를 주로 판매해 왔다. 특히 세미나실과 교육실을 통해 각종 소프트웨어의 소개와 교육을 실시해 왔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