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최근 자사의 "핸디*오피스"가 정보통신부의 통 합사무자동화시스템용 표준 그룹웨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핸디소프트는 내달부터 정부통신부의 장.차관실과 부내의 모든 실, 국을 비롯해 체신청, 한국전산원, 전산관리소, 전파연구소 등 산하기관에 핸디 오피스 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핸디*오피스"를 표준그룹웨어로 선정한 정보통신부는 이 제품을 이용하여장.차관실을 비롯한 부내 전부서와 산하기관을 네트워크로 접속, 통합사무자 동화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핸디*오피스"가 정보통신부의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용 표준그룹웨어로 선정된 것은 이 제품이 지난해 4월 그룹웨어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국산신기술인정 KT 마크를 획득, 신뢰성이 입증된데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제품이 라는 점이 높이 평가된 때문으로 전해졌다.
한편 "핸디*오피스"는 이번 정보통신부외에 최근 금융기관 최대 규모로 알려진 신한은행의 클라이언트서버환경 구축 프로젝트에서도 표준그룹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