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전해콘덴서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가전.통신.컴퓨터 등 전자산업의 활황이 기대됨에 따라 올해 전해콘덴서 분야의 매출을 지난해의 5백억원에 비해 40 %가 늘어난 7백억원으로 늘려잡는 한편 칩전해콘덴서에 대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확대를 위해 설비증설작업에 나서 전해콘덴서생산능력 을 현재의 월 1억6천만개에서 2억개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해외판매 확대 를 위한 해외현지생산도 신중히 컴토키로 했다.
또한 현재시제품개발완료단계인 칩전해콘덴서에 대한 상품화작업을 위해 하반기중 설비투자를 통해 시험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