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샘(대표 최양하)이 국내 최초로 시스템키친에 내장되는 붙박이용 전기 오븐(모델명:BEO-260T)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스템키친의 키가 큰 장에 삽입되어 부엌가구와 조화를 이룰 수있어 공간활용에 효율적일 뿐 아니라 인테리어효과도 높일 수 있다.
한샘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내놓은 이 제품은 원적외선을 방출 하고 팬을 이용해 고온의 열풍을 순환시켜주는 고온 열풍순환방식을 채택, 조리물의 속과 겉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이 제품은 회전방식 스위치를 채용해 고장횟수를 줄였으며 온도조절장치와 보온기능을 내장했다. 특히 조리실 안을 특수 세라믹으로 코팅한 이 제품은 20분 정도만 가열하면 기름오물이 분해제거되는 자동청소기능을 갖췄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9만5천 원이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