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코리아, 조직 대폭 정비

AIM(국제자동인식공업회)코리아(회장 임송암)는 그동안 바코드관련업체위주 로 구성돼온 조직을 대폭 개편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기존의 28개회원사중 회원활동이 부진한 업체 7개사를 협회에서 제외하는 한편 멀티미디어산업을 협회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협회는 이같은 방안을 통상산업부 전기공업국에 건의해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자금지원의사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에 따라 우선 멀티미디어관련업체 20~30여개사를 대상으로 협회가 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관련산업의 활성화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시로 전시회를 개최 하는 한편 해외전시회공동참여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엄판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