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이 물류자동화 컨설팅사업을 본격 강화한다.
20일 LG산전은 기업들의 물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경영차원에서 물 류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새롭게 물류자동 화컨설팅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산전은 올해 그룹조직개편에서 물류자동화、 공정제어、 교통관제등으로 구성된 자동화시스템그룹을 독립시키고 이중 물류자동화사업을 컨 설팅을 중심으로 집중육성할 방침이다.
LG산전은 이와 관련, 사업부단위인 물류자동화유닛을 전문화시켜 자동창고중 심의 물류영업팀과 생산 및 조립중심의 자동화팀으로 구분하고 올해 1백명내외의 기업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LG산전은 기존 영업과 공장으로 2원화되어 물류컨설팅작업을 담당했던 엔지니어팀을 물류자동화유닛에 합류시켜 기술영업팀으로 전환、 영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컨설팅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이와 함께 LG산전은 지난해 30건에 달했던 물류컨설팅을 강화、 올해 신규프 로젝트의 건수를 30%이상 늘려잡고 이를 위한 컨설팅요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조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