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영우데이타시스템(대표 송선영)은 지난 15일 삼성전자 와 삼성전자의 컬러모니터를 매킨토시 시장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2일부터 엘렉스컴퓨터 대리점등 매킨토시 전문 취급점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매킨토시용으로 공급할 삼성컬러모니터는 "싱크마스터 17G" 및 싱크마스터 17X"등 2종의 17인치 제품과 20인치 제품인 "싱크마스터 20GLS" 등 총 3종이다.
또 오는 3월부터는 삼성전자가 출시할 예정으로 있는 매킨토시용 어댑터인 맥마스터 와 "싱크마스터 17X"의 개선 제품인 "싱크마스터 17GLS"를 함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매킨토시에 삼성컬러모니터를 연결할 때 어댑터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