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퓨터, "문방사우 3.0"버전 내달초 시판 예정

휴먼컴퓨터(대표 이종만)는 윈도즈용 전자출판소프트웨어 "문방사우3.0"버전 을 개발、 다음달초에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휴먼이 시판하는 문방사우3.0은 컬러와 4색분판을 지원、 원하는 컬러를 지정하여 분판출력해 다양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문방사우는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 표편집기와 수식편집기가 대폭 수정됐으며 1백여개의 괘선과 지문을 기본으로 제공、 사용자가 필요로하는문양을 수시로 직접 도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MB이상 RAM을 장착한 486DX이상 IBM 호환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HP레이저제트、 휴먼컴퓨터의 타이프스테이션시리즈、 윈도즈를 지원하는 모든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방사우는 한글서체 35종、 한자서체22종、 약물2종으로 구성된 기본팩과 기본팩에 한글서체 35종、 한자서체8종이 추가된 마스터 팩 형태로 판매된 다. 시판가격은 기본팩이 99만원이며 마스터팩은 2백64만원이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