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프린테크, 전문가용 LBP사업 강화

제원프린테크(대표 신동철)가 전문가용 레이저프린터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제원프린테크는이를위해 솔루션사업부를 신설、 미QMS사의 전문가용 레이저 프린터 판매를 전담케 하고 기존의 시스템사업부와 OA사업부에서는 미DPC사 의 BAND프린터와 일반LBP 및 잉크제트프린터 등을 각각 담당하도록 하는등판매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그동안 씨스프린테크、 남광컴퓨터 등을 통해 최종 대리점에 공급하던 이 제품의 공급루트를 이원화、 이들 1차 대리점외에 최종 대리점에도 직접 공급키로 했다.

이는 엘렉스컴퓨터가 QMS사의 고해상도 레이저프린터인 "QMS1660"의 대리점 공급가격을 12~18% 가량 대폭 인하해 엘렉스컴퓨터의 대리점들이 소비자가 격을 내릴 것으로 보이자 자사 대리점들의 소비자가격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