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C, 이랜드 POS 공급

한국IPC(대표 김태호)가 이랜드 디스카운트스토어인 "아웃렛2001"에 판매시점 정보관리(POS)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는"아웃렛2001" 서울 당산점에 이어 시흥과 천호동에 조만간 개점할 예정인 2.3호점에 한국IPC의 POS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펜티엄PC와 486급 PC-POS단말을 묶는 클라이언트서 버 시스템이다.

한편 이랜드는 올해말까지 이 점포를 7호점까지 확산할 계획을 갖고 있어 1호점 당산점 공급업체인 포스피아、 2.3호점 공급업체인 한국IPC 등 관련업체의 수주경쟁이 앞으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