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비디오 제품이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대표김광호)는 최근 프랑스 소비자전문지인 프라티크지가 자사 VCR를 포함해 유럽의 필립스 그룬디히사, 일본의 아카이사등의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편리성과 기능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자사 VCR인 VFK-316이 가격대성 능비면에서 가장 좋은 제품으로 평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사의 캠코더와 VCR가 미국 전자공업협회(EIA)로부터 "올해의 명품 으로 선정됐는데 이번에 명품으로 선정된 50만원대의 보급형 마이캠 캠코 더를 비롯 원터치로 1백50개의 CATV방송을 녹화할 수 있는 "스타사이트 VCR" "월드 위너 VCR"와 4헤드 하이파이VCR인 "VR8704"등 4개제품이 화질이나 가 격대 성능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