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직불카드 시장에 POS시스템 공급

한국정보통신(대표 정지택)이 직불카드 POS시장에 참여한다.

22일한국정보통신은 오는 4월 중순경 상용화 예정인 직불카드시장에 본격 참여, POS단말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은 앞으로 직불카드시장이 상용화될 경우 POS단말 카드조회기、 금전등록기 등의 기능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 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 이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이를위해 현재 구축된 1백20여개 카드조회기 대리점망을 POS 공급망으로 전용한다는 방침아래 대리점이 POS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업체별로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화하기로 했다.

또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최근 한국IPC와 연간 2천4백여대 규모의 POS단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