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천안공장 이전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지난해 2월 공사에 나선 천안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부평공장의 산업제어.빌딩제어.공장제어생산라인을 이달말까지 이전키로 했다. LG하니웰은 이에따라 지난 17일 산업제어사업유닛의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빌딩제어사업유닛을、 27일까지 공장제어사업유닛을 각각 천안공장으로 이전하고 공장관리부문도 오는 3월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해 3월중 순부터 천안공장을 본격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해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최근 완공、 1년여만에 완공한 LG하니웰천안공장은 대지 1만4천평에 연건평 5천3백평규모로 공장 및 산업.빌딩용 제어기기를 생산하게 된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