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 시스템 사업부는 최근 평화방송에 턴 키 베이스(turn key base)방식으로 방송용 카메라.VCR.송출시스템 등 60억원 분량의 방송장비 일체를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턴키 베이스 방식은 신축빌딩의 설계에서 시공.시운전.사용자 관리교육.유지 보수 등 전과정과 시스템 장비를 일괄 수주하는 방식으로 대우전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평화방송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대우전자는 지난 89년 시스템 사업부내에 IBS팀을 창설、 이를 통해 지난해 1백80억원의 총매출과 2백억원의 수주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