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정보통신, CD-롬 타이틀사업 강화

한겨레정보통신(대표 이정근)이 해외유수의 CD-롬타이틀 업체들과 잇따라 판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CD-롬타이틀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한겨레정보통신은 타임워너에 이어 영국의 아티카 사이버네틱스사와 디스트 리뷰선계약을 체결、 CD-타이틀의 국내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한겨레정보통신이 제휴한 아티카사이버네틱스사는 영국 BBC방송과 미국의 맥 그로힐 출판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음악.미술.과학 등 전문분야의 CD-롬타 이틀을 제작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한겨레정보통신은 우선 이회사가 개발한 "허친슨백과사전""지구과학탐구""클 래식음악에의 초대""현대미술의 탐구""바이킹오페라 가이드"등의 6개 타이틀 을 수입、 직접 공급할 계聖이다.

또한 한겨레정보통신은 SBS프로덕션계약에 따라 염정아 등 인기 탤런트들이 출연한 뮤지컬 "미녀와 야수"을 CD-롬타이틀로 제작、 이달말에 공급할 예정 이다.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