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가 재생위치 자동기억기능을 부여한 비디오CDP 3개모델을 개발했다.
아남전자(대표김주연)는 화면의 재생위치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인공지능 편집기능을 채택한 비디오CDP 3개모델(모델명:ACV-1030.1800 ADC-17V)의 개발을 완료、 이달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영상 음성 탐색과 정지화상기능을 부여한 이들 제품은 종전의 재생위치를 기억하는 장치와 녹음 편집을 최적상태로 자동 재배열、 편집되는 인공지능 자동편집기능이 부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ADC-17V"제품은 엘리베이터방식의 7CD오토체인저가 탑재돼 있어 CD 7장 의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정지화상기능이 뛰어나다.
아남은 이들 제품의 단품판매를 추진하는 한편 델타시리즈 "1030"과 "1080"" 1090" 미니컴포넌트등에 시스템화해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단품판매가격은 약 44만원에서 48만원선.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