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 한국휴렛팩커드(HP)는 올해 MDS부문매출 목표로 20억원을 책정했다.
국내MDS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다.
목표달성을 위해 한국 HP는 우선 전략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 다는 방침이다.
전략고객으로 한국 HP는 통신.가전.컴퓨터주변기기.멀티미디어등 비교적 성장이 빠르고 장기간 투자계획이 있는 대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 HP는 전략고객들과의 거래에서는 반드시 HP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데 이는 이 전략고객들과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다른 업체들과의 거래에서도 경쟁업체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때문이라는 자체분석에서 나온 결과다.
이와함께 제품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세미나와 심포지엄을 수시로 개최해 MDS잠재 고객층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HP는 이같은 행사가 MDS 자체의 상품 홍보는 물론 고객들에게 마이크로 프로세서개발기술을 보다 심도있고 총체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 HP는 올해 MDS전략모델로 HP64700에뮬레이터시스템을 채택했다.
이시스템은 SoftBench, Branch Validator등의 CASE플랫폼 및 test-suite등 최적의 개발환경과 테스트환경을 제공하며 실시간 운용체계측정 툴과 실시간소프트웨어성능분석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용이하고 하드웨어 보드기능도 소프트웨어처럼 기능향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밖에 PC 및 워크스테이션 플랫폼 지원이 가능하고 윈도즈에서 메뉴구동방식의 사용자인터페이스가 가능하며 X-윈도를 위한 X/Motif 그래피컬 인터페 이스기능이 채택돼 있다.
-제우스컴퓨터 제우스컴퓨터는 81년 설립이후 10여년간 MDS장비를 공급해 온 MDS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업체다.
제우스는 올해 MDS부문 매출목표로 14억원을 책정했다.
매출목표달성을위해 제우스는 그동안 8비트와 16비트시장에 주력하던 데서 탈피해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점차 확대돼 가고 있는 32비트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32비트급의 386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그 지원체제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 제우스는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386장비를 보유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신속 히 장비를 대여한다는 방침을 세워 두고 있다.
이와함께 장비공급업체의 기술진이 매분기마다 직접 방한해 고객에게 직접 기술을 지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우스는 올해 퍼지이론을 MDS에 응용한 제품을 독일 인폼사로부터 도입, 판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교육기관과 소규모개발업체를 대상으로 50만~1 백만원의 저가MDS장비를 집중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제우스는 세계 유명14개사의 MDS장비공급과 함께 8개사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도 함께 공급해 고객들에게 개발에 따른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제우스가 올해 주력모델로 삼고 있는 제품은 독일 콘트론사의 KSE 5.
이 장비는 범용장비로 장비 한대에서 POD의 교환으로 인텔(80286, 80386DX/SX/EX/CX/, 80486DX/SX/SLe) 및 모토롤러(68000, 68010, 68020/EC020, 68030/EC030), AMD(AM386DXL/DXLV/SXL/SXLV), 지멘스 80C166 83C166 80C167)등의 CPU를 지원할 수 있다.
이와함께 동종제품중 가장 먼저 BONDOUT기술을 적용해 완벽한 BONDOUT기술을 제공할 수 있고 MS-DOS와 MS-윈도즈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천지기술 천지기술은 지난해 7월 설립된 회사로 구성인원은 (주)다우기술출신이 주를이루고 있다.
(주)다우기술로부터 MDS관련 영업 및 기술을 이전받아 MDS사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기술은 다우기술이 취급하던 일본 소피아시스템즈사의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천지기술은 올해 매출목표를 8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달성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영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정기정보지 발간 및 배포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우기술에 의해 지난 86년부터 판매된 소피아 MDS장비는 현재 국내에 약 5백50여대 정도가 공급, 설치돼 있는데 천지기술은 기존에 판매된 개발장비를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무상업그레 이드 및 사용자교육강화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천지기술은 사용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소피아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소피아에서 제작하고 있는 개발지원기기 소식지를 국내고객들 에게 배포하고 MDS사용자모임 및 하이텔이나 천리안등에 동호인모임도 개설 할 방침이다.
이같은 우회전략을 통해 대체수요 및 신규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천지기술이올해 주력모델로 삼고 있는 제품은 MULTI-STAC SYSTEM.
이제품은 94년초에 발표된 것으로 일본 통산성에서 실시하는 굿디자인으로선정됐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개발지원환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속 성과 신뢰성을 고려해 개발된 장비다.
이 장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50MHz의 고속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인-서킷에뮬레이터로서는 최소형(A5)사이즈를 채택한 것도 이 장비의 특징이다.
또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80%를 ASIC화한 점도 특징이다.
-현정디버그시스템 현정디버그시스템은 비록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유일하게 MDS장비를 개발한 업체다. 이 회사는 엔지니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및 개발과 설계, 측정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MDS, 유니버설 프로그래머, 롬 에뮬레이터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정디버그시스템은 실시간 추적, 논리분석, 듀얼 CPU, 심볼릭 디버깅등을 지원할 수 있는 MDS장비를 직접 개발, 생산하므로 AS를 어느 업체보다도 신속하고 확실하게 수행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정디버그시스템은 올해 12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자체개발제품이기때문에 수입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점을 이용해 학교나 중소개발업체를 주수요층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소업체와의 합작투자계획도 세우고 있다.
현정디버그시스템이개발한 유니버설 프로그래머는 각종 IC들을 메이커나 디 바이스 타입에 관계없이 읽고 쓰고 수정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래머다.
현정디버그시스템이 주력모델로 삼고 있는 롬 에뮬레이터(모델명 ROM돌이 Ⅲ)는 CPU의 종류에 관계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롬 에뮬레이터 에서 메모리용량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고용량의 디버거장비다. 주요특징으로는 8K에서부터 16K, 32K, 64K, 1M, 2M, 4M, 8M까지 모든 디바이 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원하는 어드레스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수개의 파일내용을 하나의 ROM에 배치할 수 있고 실시간 에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디버거시 ROM의 입력과 지움에 관계없이 모두 실행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 다. 한국MDS 한국MDS는 지난해 2월 설립한 회사로 인-서킷 에뮬레이터, 롬 에뮬레이터, 프로그래머등의 하드웨어장비와 컴파일러, 어셈블러, 시뮬레이터, 리얼타임 O/S등의 소프트웨어를 취급하는 MDS전문업체다.
한국MDS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 실적의 두배인 22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회사는 고객들이 장비를 구입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이 미비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 이같은 구매 리스크 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TRY BEFORE BUY"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 구매자들이 일정기간 시험을 해보는 것으로한국MDS는 일주일동안 고객들에게 장비를 사용해 보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자사판매장비에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고장발생 당일에 동일한 제품으로 교체해 고장에 따른 작업손실이 없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분기별로 전국순회 AS도 계획하고 있다.
MDS사용자가 장비를 보다 잘 활용해 개발시간을 단축하려면 장비의 기본활용 법은 물론 디버깅테크닉도 겸비해햐 하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달에 두번씩 자사의 교육실에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MDS는 올해 MDS장비 렌틀사업도 계획하고 있는데 고객들에게 적은 비용 으로 고가의 MDS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매출확대에 기여한 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올해 파워PC와 AMD칩개발툴전문회사인 미국 코렐리스사의 장비를 4월 부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MDS는 올해 주력모델로 독일 iSYSTEM사의 iC181을 선정했다.
이제품은 1메가바이트의 에뮬레이션 메모리를 채택, 고속(42MHz)의 실시간에뮬레이션이 가능하고 실시간중 메모리와 레지스터값을 감시 또는 수정할 수 있는 기능등이 있다.
-모다기술 (주)모다기술은 지난 93년 7월 창업한 이후 내장형(Embedded) 시스템전문회 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업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의 다양한 개발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저가형 에서 고가형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MPU/CPU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다기술은 지난해 에뮬레이터부문에서 8억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모다기술은 올해 인 서킷 에뮬레이터의 판매에 주력할 방침 인데 영국의 펜티카시스템, 일본의 요코가와, 미국의 첵메이트시스템, 독일의 하이텍스시스템으로 국내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 다. 이 제품들은 8비트.16비트는 물론 32비트와 RISC칩, 새로운 칩도 지원할 수있다. 모다기술은 내장형시스템시장이 당분간 계속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통신관련개발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이 부문의 영업을 대폭 확대, 강화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32비트 MPU/CPU시장과 RISC시장의 성장에 대비, 질높은 고객지원 을 위해 외국의 장비공급업체와의 기술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제품발표회 및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방침이다.
모다기술은 5월에 펜티카에 이어 8월이나 9월중 하이텍스와 첵메이트사와의기술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모다기술은 올해 주력모델로 영국 펜티카사의 MIME-700을 채택했다.
이제품은 인텔과 모토롤러.히타치.자일로그사의 8비트.16비트.32비트 마이 크로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특히 모토롤러와 히타치계열의 CPU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확장용 보드를 슬롯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16비트와 32비트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고 프로세서의 어드레스 스페이스 어느 곳에서도 맵(map)을 할수 있다.
-백두기술 백두기술은 미국 마이크로텍사의 MDS장비를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업체 다. 백두기술은 다양한 가격구성과 전용이면서 하드웨어가 견고한 범용장비인 MICE Ⅱ와 MICE Ⅲ를 학교.산업체.연구소등에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을 갖춘 전용장비를 첨단연구소쪽에 공급한 다는 전략이다.
백두기술은 올해 매출목표로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신장한 수준인 20억원을 책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백두기술은 고객에 대한 기술지원 및 AS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분기별로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은 물론 지방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잡지홍보와 매달 지방의 예상고객들을 대상으로 DM을 발송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제품전략과 관련, 백두기술은 인 서킷 에뮬레이터를 주력으로 하되 롬 에뮬레이터 롬 라이터, 소프트웨어사업부문의 영업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하나의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하나의프로세서를 지원하는 형식을 지양하고 하나의 패키지로 여러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는 CROSS META ASM, CROSS META DASM 소프트웨어판매전략을 구사 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이를 위해 백두기술은 패키지 하나를 구입하면 40종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ASM 및 DASM 소프트웨어의 독점대리점권도 획득해 놓고 있다.
백두기술은올해 전략모델로 MICE Ⅲ-68000을 선정했다.
이 제품은 프로세서 모듈의 교환만으로 다른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백두시스템 백두시스템은 지난 91년 설립됐으며 세계 최대의 인 서킷 에뮬레이터업체인미국 AMC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8비트에서 16비트까지의 3백 프로세서에 대한 인 서킷 에뮬레이터 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16비트에서 64비트의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PC용개발환경뿐만아니라 워크스테이션용개발환경까지 제공하고 있다.
백두시스템은 올해 매출목표를 16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영업을활성화하기 위해 AMC사의 엔지니어를 연간 10회이상 초정해 기술전수 를 하도록 하는 한편 연 2~4회의 세미나를 통해 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 동향 을 국내 엔지니어와 전자업계에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단순한 제품소개나 데모보다 업계에서의 실제 응용사례나 세계의 기술동향 및 추세등을 다룰 계획이다.
올해에는 멀티미디어분야중 오디오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모토롤러의 68360 프로세서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미나와 8051의 뒤를 이어 가장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80196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 이다. 이와 함께 68030, 68040, 68060, P5, P6에 대한 세미나도 올해안에 개최한다 는 계획이다.
이밖에 그동안 PC용 인 서킷 에뮬레이터가 주를 이뤄오던 국내시장에 워크스테이션용 인 서킷 에뮬레이터를 본격 공급할 방침이다.
백두시스템의 올해 주력모델은 CodelCE040.
이모델은 68040관련제품을 디버깅하는데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해 준다.
이와함께 비용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주요기능으로는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 Support)기능, 강력한 16 채널의 로직애널라이저기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