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카드 전문업체인 서두미디어(대표 유영욱)가 오버레이와 MPEG기능 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보드를 개발했다.
7일 서두미디어는 기존 오버레이카드에 MPEG기능을 추가한 복합 MPEG카드(모 델명 비디오드림 MTV-Cine II Plu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두미디어가 개발한 제품은 동화상 시청은 물론 저장、 편집、 재생이 가능한 복합보드로 1천2백80×1천24 윈도 모드에서 전체화면 크키로 동화상 데이터를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오버레이카드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VGA카드와 피처 커넥터 호환성 결여를 완전히 제거、 안정된 화면을 제공한다고 서두미디 어는 설명했다.
한편 서두미디어는 이 복합보드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오는 11일 한국PC통신 소프트웨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