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삼성에 4MB D램 주문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일본전기(NEC)에 4MB D램과 16MD D램의 수출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EC는 오는 4월 삼성전자로부터 매달 10만개씩의 4MB D램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입하는 한편 16MB D램의 공급도 요청 할 것으로 알려졌다.

NEC는 삼성전자로부터 OEM공급받은 이들 메모리반도체들을 일본국내외시장에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 2월 NEC영국공장에서 생산된 4MD D램 완제품을 삼성전자 포르투 갈공장에 공급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경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