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샤프가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내장、 음장기능을 강조한 하이파이 컴포넌트(모델명 SYS-7100)를 출시한다.
한국샤프(대표 이기환)는 팝 재즈 록 디스코 헤비메탈 영화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DSP방식의 하이파이컴포넌트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기취향의 음장을 기억시킬 수 있는 8가지 종류의 메모리기능을 채택한 5단 분리형인 이 제품은 CDEG등을 무순서로 재생이 가능하고 고속녹음과 돌비기 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CD등을 테이프에 원터치로 녹음이 가능한 CD자동편집과 구간반복、 예약 녹음.녹화가 가능하고 전자식 이퀄라이저와 전기능의 리모컨작동이 용이하다. 이제품은 4웨이 스피커시스템에 정격출력 채널당 50W로 믹싱기능과 서라운드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90만원대.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