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그래픽스가 3천만~4천만원대 컬러 전자출판(DTP) 시스템 사업을 강화한 다. EAC는 최근 국내 컬러 DTP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기존 그래픽 광고시장을 겨냥한 고품위 컬러 전자출판사업에서 탈피、 대중적인 가격과 성능의 전자출판 시스템 사업을 강화키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EAC는 독일 라이노타이프-헬의 7천5백만원대 8천DPI (인치당 도트수) 평판 컬러 스캐너 "토파즈"를 수입、 이달부터 시판한다. 이와 아울러 EAC는 2천만~4천만원대의 이미지 세터 "마크"시리즈와 "퀘이서"를 수입、 저가 출력기사업도 보강할 예정이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