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외선(대표 전태자)이 가정용 사우나실(제품명:헬스메이트)을 개발、 본격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일반 주택내부에 조립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고 가 정용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유럽의 삼나무를 소재로 채용한 이 제품은 특히 50℃ 전후의 온도로 원적 외선을 방출、 1백℃ 이상의 열을 내는 기존 고온사우나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제품 내부에는 온도가 80℃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제어기를 설치했으며 사용자에 따라 30~80℃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온도조절기가 부착됐다. 대한적외선은 미국의 UL마크、 캐나다의 CSA마크、 일본의 전기용품안전규격 을 획득해 미국 유럽 등지로 연간 1백만달러를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건설회사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