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전국 15개 시.도와 2백59개 군.구의 대형 유통업소、 재래시장 및 전문 대리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각 시.도와 합동 으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상품과 전기용품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상품 및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상품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60개 품질표시대상 공산품에 대한 품질 미표시 또는 부적정표 시와 *18개 사전검사대상 공산품에 대한 안전검사(검자)를 받았는지 여부 3백45개 전기용품에 대한 1종 전기용품으로 형식승인을 받았는지 또는 2종전 기용품으로 신고를 마쳤는지(전자)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공진청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판매업소와 제조.가공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시정.수거.파기 등의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이윤재기자>